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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웃을 사랑하는 사명 - C.S 루이스 -
    2025-07-02 10:33:40
    김동열
    조회수   92

    당신이 대화하는 사람은
    한낱 유한한 대상이 아니다.
    국가와 문명은 다 끝이 있으며,
    우리 영혼에 비하면
    하루살이에 불과하다.

    우리가 함께 농담을 주고받고
    일하고 결혼하고 구박하고
    때로 착취하는 대상인 사람은
    불멸의 존재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복된 성찬을 나누는 이웃이야말로
    당신이 오감으로 접하는
    가장 거룩한 대상이다.
    그 안에는 영광 자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숨어 계시기에.

    그리스도는 끔찍한 악한도
    성자로 변화시키실 수 있고
    그 어떤 사람도
    영화롭게 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죄인을
    이웃으로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생명의 삶 7월호 '부르심과 사명 단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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